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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장/해외주식공부

2021-07-28] 염블리 pick 보고서 - KB증권 한국 주식투자자는 중국 규제 이슈를 어떻게 봐야 하나, 중국 플랫폼 기업의 규제 이슈는 3분기까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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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하인환 -  한국 주식투자자는 중국 규제 이슈를 어떻게 봐야 하나  [07-28]

[보고서 내용 요약]

[이슈 진단] 중국 규제 이슈: 중국 정부가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필요 

중국 정부의 규제 대상은 플랫폼 기업 및 교육산업 등이며,  연이은 규제로 추가적인 정책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금융시장에 반영됨.

중국 정부가 ‘정부의 주도권을 확대 (통제력 강화)’하는 중이며, 중국 정부의 규제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첫째,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것들의 ‘공통점’  -  ‘내수에 대한 규제’

중국 정부가 규제 중인  플랫폼 기업과 사교육 등은 주로 내수 경제활동과 관련된 부분으로 ‘수출 기업에 대한 규제’는 부재.

 

[결론]

  • 정부의 주도권 확대라는 중국 정부의 의도를 고려하면 ‘규제 리스크’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부문으로 규제 대상이 확장될 가능성 (부동산, 헬스케어 등)도 존재. 

 

  • 정부 규제의 대상이 ‘중국 내수 경제부문’에 국한된다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 
    한 가지 고려해야 할 리스크는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도.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이 계속될 수 있는 환경.  

 

 

둘째,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낮은 부문에 대한 역발상 전략 필요

현재 규제의 대상인 ‘내수 부문’과는 반대인 수출,  미국∙유럽 등과의 주도권 싸움이 진행 중인 분야(반도체, 배터리, 전기차)에 대해서도 규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추측.
특히, 최근 뉴스 플로우를 통해 이런  판단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친환경’ 분야.
중국 정부의 규제가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 중국이 전국 단일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출범 (7/16)했다는 소식에 주목할 필요 있음. 

 

 

 

[대응 전략] 규제 리스크는 지속될 가능성, 직접적 영향은 제한되더라도 외국인 매도는 경계  

금융시장 불안감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규제 대상이 ‘내수 부문’에 국한되고 있어 한국 경제에 미칠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 위안화 약세에 따른 원화 약세, 그리고 외국인 매도세는 경계할 필요 있음. 
중국 정부의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오히려 현재의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친환경 테마’가 대표적. 

 

 

 

외국인 매매와 한국 코스피와의 상관관계는 역방향
동학 개미 운동 전에는 0.8 정도 현재는 -0.77
예전에는 외국인이 사면 무조건 갔고 팔면 빠졌음
외국인 매도는 우리나라 증시에 부담(상승을 막는 요인)
결국 외국인 매도는 나올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친환경 섹터는 수소, 태양광, 풍력 등 많음

- 염 이사님 코멘트 중 - 

 

1:10 KB증권 보고서 언급

 

 

KB증권 박수현 -  중국 플랫폼 기업의 규제 이슈는 3분기까지 지속될 전망   [07-16]

[보고서 내용 요약]

2020년 11월부터 이어진 플랫폼 기업 규제 우려,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슈들 

지난 2020년 11월 중국 정부는 앤트 파이낸셜의 상장 절차를 중단했고, 이후 대대적으로 반독점 위반 행위 조사 시작.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투안 등 대형 플랫폼 기업에게 반독점법 위반을 근거로 벌금을 부과해 투자심리 악화.

중국 정부는 크게 세 가지 명분 (소상공인/소비자 권리 보호,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데이터 안보)을 근거로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중.

정부의 의도가 플랫폼 산업 규범화를 통해 정부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에 규제를 약화시킬 가능성 낮음.  

 

플랫폼 기업 비중이 높은 항셍테크지수의 경우 올해 고점 대비 낙폭 -30% (7/15 기준)로 확대.
조정폭과 기간을 고려했을 때 저가매수로 접근하고자 할 수 있으나 아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 - 3분기에 반독점법,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안보 등 굵직한 법안의 시행세칙 발표 예정


최근 불거진 디디추싱 이슈를 기점으로 중국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
처음으로 정부가 플랫폼 기업의 어플을 APP 마켓 상에서 삭제하도록 조치했고,  지난 7월 10일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가입회원수가 100만명을 초과하는 사업자가 해외에서 상장할 경우, 반드시 인터넷 보안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밝힘.
향후 중국 정부 승인 없이 해외 상장이 불가하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  

 

본토 성장주 선호. 홍콩 주요 주가지수 내 알리바바 가중치 상승으로 3분기 높은 변동성 보일 전망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이 하반기에는 중립에서 소폭 완화적인 기조로 변경중. 

기저효과 소멸로 경기모멘텀은 둔화되지만, 내수소비 주도의 경기 개선은 이어질 전망.

소비시장 개선과 더불어 정부의 첨단 제조업 지원 정책도 강화되면서 헬스케어, 전기차, 태양광, 반도체 산업 비중이 높은 본토 증시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MSCI, FTSE, S&P가 기존 ADR (American Depository Receipt, 미국 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로 편입했던 알리바바 비중을 모두 홍콩주식으로 전환하면서, 홍콩 주가지수 정기 리밸런싱이 있는 9월 전까지 각 지수 내 알리바바의 가중치가 최대 11.4%까지 상승할 전망.

현재 홍콩 항셍지수, h지수, 항셍테크지수 내 알리바바 비중은 7.4%, 8.2%, 8.2%로 알리바바 한 종목의 변동성이 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3개월간 홍콩증시는 높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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