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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확장/독서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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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이기적 유전자 :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03 지난 2주간 필사는 계속했지만 블로그에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앞으로는 간단히 기록하는 정도로만 해 보려고 한다. 책을 전체적으로 읽기 못한 상태에서 너무 깊이 들어가려고 하니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다.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을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페이지를 앞으로 넘겨 봤다. 진화에 근거한 도덕성 옹호 인간 속성의 결정 요인은? 천성 vs 교육 인간 또는 기타 동물의 상세한 행동에 관한 서술 본문 중에 '동물 중에 인간만이 학습되고 전승되어 온 문화에 지배된다'는 구절이 있다. 찾아보니 예전에는 동물은 본능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현재는 동물도 인간처럼 문화를 공유한다는 여러 발견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동물의 문화와 인간의 문화..
필사] 이기적 유전자 :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02 아래의 이미지는 앞장에 적은 '나는 진화에 근거하여 도덕성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에 달린 주석이다. 주석도 같이 보는 게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적고 있는데, 한 장이나 적었지만 아직도 조금 남아있다 😰 제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Why are people?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저녁놀이 진 하늘은 양치기의 기쁨' 은 오늘 저녁노을이 지면 내일은 날씨가 맑다는 통계적 사실을 나타낸 말이라고 한다.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주 많으며, 내일의 날씨를 100%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노을이 붉게 물든 다음날의 날씨가 맑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경험적인 데이터로 알 수 있었던 거겠지. [과학기술] 선생님 궁금해요/ 저녁 노을의 과학 과학기술 선생님 궁금해요/ 저녁 노을의 과학..
필사] 이기적 유전자 :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01 밑줄 긋기 제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Why are people?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저자는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이라는 표현이 자연선택의 현대적 의미를 아주 잘 요약했다고 평가했다. 아래 이미지는 본문에 나온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red in tooth and claw)'이라는 표현을 구글링 했을 때 제일 먼저 나온다. 자연선택이라는 게 환경에 적합한 개체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개체는 도태된다는 것인데,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이라는 표현과 함께 사진을 봤을 땐 약육강식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그것 또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가 생존하고 후대에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니 무관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자연선택(自然選擇, 영어: natural selectio..
필사] 이기적 유전자 : 진화 - 가장 근본적 질문에 대한 대답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이기적 유전자 책을 구매하게 됐는데, 두꺼운 책이라 그냥 놔두면 장식용이 될 것 같아 필사라도 해 보기로 결심했다. 😂 회사가 멀어서 집에 와서 밥 먹고 씻고 나면 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이번 주는 흔들리지 않고 필사를 잘 한 나를 칭찬해 준다. 이기적 유전자를 읽게 된 계기 얼마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문해력 숲에서 캠핑을'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제 절반 정도 읽었지만...) 다윈,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양자 역학자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인데 이 책을 읽으니 좀 더 깊이 있게 관련 분야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읽으니 고등학교 때 과학 선생님이 진화론과 창조론 중 하나를 선택해서 왜 그 주장이 옳은지에 대한..
UX 라이팅 시작하기 기획자는 아니지만 디자인할 때 의외로 문구를 직접 작성하거나 보충할 일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읽어보게 된 'UX 라이팅 시작하기'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UX 라이팅 입문서이다. 저자는 쿠팡, 무신사 등에서 일을 했다기에 그런데선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었다. 결론적으로 나처럼 쿠팡과 무신사 등의 실무 프로젝트에서 UX 라이팅 실무 경험에 대한 내용을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좀 실망할 만하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보다는 UX 라이팅의 기본기를 다지기에 좋을 내용이 주를 이룬다. 무엇보다도 이 저자 분은 단어의 의미 하나하나까지도 직접 파악해가며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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