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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Why are people?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저자는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이라는 표현이 자연선택의 현대적 의미를 아주 잘 요약했다고 평가했다.
아래 이미지는 본문에 나온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red in tooth and claw)'이라는 표현을 구글링 했을 때 제일 먼저 나온다.
자연선택이라는 게 환경에 적합한 개체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개체는 도태된다는 것인데, '이빨도 발톱도 피범벅이 된 자연'이라는 표현과 함께 사진을 봤을 땐 약육강식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그것 또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가 생존하고 후대에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니 무관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자연선택(自然選擇, 영어: natural selection)이란?
자연계에서 환경에 적합한 종이 더 잘 살아남는다는 원리로, 찰스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의 핵심이다. '자연도태'라고도 한다.
환경에 알맞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번성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숫자가 많아지고 그렇지 못한 유전자를 가진 개체는 번식에 불리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숫자가 줄어드는 것.
출처: https://namu.wiki/w/자연선택
▼ 자연선택설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자료
유전과 진화 - 자연 선택설
유전과 진화 - 자연 선택설 갈라파고스 섬에서 핀치 새의 부리가 차이가 나는 이유 다윈은 핀치 새들의 부리가 다양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는 특정 섬의 특정한 먹이를 잘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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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유전자가 자기 복제를 위해 만들어 낸 생존 기계라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나 성공 조건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 추론이 가능한 것처럼,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기에 성공한 유전자에도 어떤 성질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 성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비정한 이기주의'라고 한다.
'한정된' 이타주의를 보임으로써 이기적 목표를 가장 잘 달성하는 특별한 유전자도 언급하고 있다.
유전자는 목표 달성(자신의 유전자를 복사해서 많이 퍼뜨리는)을 위해 경쟁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 때로 협력(이타주의)도 하며 진화해 가는 것을 두고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로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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